권○익
(‘24년 하반기 참여자) 

안녕하십니까. 임상의약학과 3학년 학부 과정을 마치고 WEST 프로그램 중기 12기에 참여 중입니다. 제 삶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를 계기로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던 중 WEST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오하이오주에 신시내티에 위치한 University of Cincinnati 의과대학 소속 연구실에서 visiting scholar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며 지내다 보니, 말하기와 쓰기 등 영어 활용에 있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를 발판 삼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키워가고 있습니다. 미국대학 연구실에서 연구실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졸업 후 대학원 진학과 취업 중 어떤 길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WEST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 미국에서만 할 수 있는 고유한 경험을 미리 조사하고 준비한다면, 이후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WEST 프로그램을 알고 지원을 준비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깨어 있고, 앞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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