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동아일보] 건양대, 의료·국방 AX 전환에 ‘Design You’ 더해 미래 교육 혁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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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6-08-03 | 조회 | 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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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생들이 AI기반 교육 환경에서 융합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png
김용하 건양대 총장.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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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건양대, 의료·국방 AX 전환에 ‘Design You’ 더해 미래 교육 혁신
● 의료·국방 AX와 학생 주도 교육의 결합
대학 교육의 축이 ‘얼마나 많이 가르쳤는가’에서 ‘학생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스스로 배우고 융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가’로 바뀌고 있다. 여기서 경쟁력이 차별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서 건양대(총장 김용하)도 ‘AI중심대학’으로 전환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두 축이다. 하나는 의료와 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AX 실증 거점 구축이다. 다른 하나는 학생이 AI를 활용해 진로와 전공을 직접 설계하는 ‘DY(Design You)’ 교육 모델의 정착이다.
● 의료·국방 현장 난제, AI 기술과 연구로 푼다
건양대는 의료·보건, 국방·안보, AI·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과 연계해 기술 개발부터 현장 실증, 인재 양성, 기업 지원까지 하나의 체계로 이어지는 AX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전 메디컬캠퍼스와 건양대병원에서는 의료영상 분석, 임상데이터 분석, 환자 안전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실증 과제를 발굴한다. 또 논산 글로컬캠퍼스를 거점으로 국방 물류와 장비 관리, 영상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국방 AX 과제를 수행한다.
주목할 점은 접근 방식이다. 기술을 먼저 개발한 뒤 활용처를 찾는 게 아니다. 병원과 군,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대학이 AI 기술과 연구 역량으로 해결하는 ‘수요 기반’ 접근을 택했다. 민감하고 보안이 필요한 의료 데이터는 건양대병원의 안심데이터존과 비식별·익명화 데이터, 합성데이터,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해 안전하게 분석하고 실증한다.
● AI가 진로를 추천하고, 학생이 미래를 설계한다
AX 실증은 학생 교육으로 이어진다. 건양대는 지난 3년간 발전시켜 온 DY 학생 주도 학습모델에 AI를 접목했다.
‘DYV(Design Your Vision)’는 AI 기반 진로 설계 플랫폼(AI-PathFinder)이다. 학생의 적성과 역량, 학습 이력을 분석하고 국방 AI, 국방 연구개발(R&D), 국방 보건의료 등 미래 진로를 제안한다.
‘DYT(Design Your Talent)’는 학생 주도 재능 탐색 모델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디자인, 영상 제작 역량을 전공과 연계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 능력을 높인다.
‘DYC(Design Your Class)’는 국방환경시험평가인증센터와 합성환경기반 국방실증지원센터 등 산학 인프라를 활용해 서로 다른 전공 교과목을 하나의 산업 현장 중심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융합교육 모델이다.
● AI 융합전공 설계…학생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
건양대는 3개 이상의 AI 마이크로디그리(AI MD)를 조합해 학생 스스로 융합전공을 설계하는 ‘DYD(Design Your Degree)’도 운영한다. AI중심대학과 AX 실증을 잇는 핵심 고리다.
의료 분야 학생은 의료영상과 AI,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의료 AI 전문가 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 국방 분야 전공 학생은 국방체계와 데이터과학, 정보보안, AI 모델링을 융합해 국방 AX 분야로 진로를 구상할 수 있다. 경영과 인문사회계열 학생도 AI 기반 의료서비스 기획이나 국방산업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융합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건양대는 학습관리 플랫폼(KY-LXP)과 AI-PathFinder를 연계해 학생별 학습 이력과 비교과 활동, 역량 진단, 진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학생별 맞춤형 교과목과 프로젝트, 현장실습을 추천한다.
김용하 총장은 “건양대의 AX 전략은 대학 내 AI 활용을 넘어 의료와 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특화 산업의 AI 전환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총장 직속 AX융합원이 중심 역할을 한다. 전 학과에 AI중점 확산 교수를 배치해 산업 현장의 AI 문제를 발굴하고, 기술 개발과 실증, AI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앞으로 글로컬대학30,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대학혁신지원사업, SW중심대학 사업 등과 연계해 AX 혁신 성과를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출처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60729/1343802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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