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대학 청소년 마약예방 물품 기증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 아이조아 Study Club(지도교수 허보윤)은 12월 23일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성희)와 계룡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영상)를 방문하여 청소년 마약예방 관련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마약예방 내용을 담아 제작한 포스터, 팜플렛, 홍보물품을 전달하였고 전달물품 중에 ‘마약사건 일타검사’출신 김희준 변호사가 출간한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이라는 도서를 센터에 있는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기증하였다.

아이조아 Study Club 소속 간호학과 학생은 “학우들과 함께 마약예방교육 콘텐츠를 고민하여 만들었는데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전달이 되어 기쁘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고 허보윤 교수는 “최근 10년 동안 마약사범은 24배가 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은 성장이 완료가 된 상태가 아니므로 마약에 대한반응은 빠르지만 저항력은 약해 중독의 강도가 더 크다. 호기심으로 시작되는 파멸을 막는 방법은 예방뿐이다. 마약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위해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