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공동훈련센터(사업단장 김웅식)의 협약기업인 ㈜온셀텍과 논산지역자활센터가 20일 충남 아산 CA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 페스티벌 및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우수 협약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온셀텍은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전문 제조기업으로, 첨단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온셀텍은 2024년도 재직자 역량향상 프로그램에서 생산성 향상, 환경 관리, 데이터 분석, 산업 안전 등 다양한 실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4개 과정에 336명이 등록, 그중 334명이 수료해 99.4%의 수료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약기업으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립과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논산의 대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근로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와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하며, 개인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년에는 식품 위생관리와 안전관리 교육,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IT 교육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실질적 역량 강화와 더불어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건양대 공동훈련센터 김웅식 사업단장은 “더 나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달려오도록 힘써주신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충남지역의 재직자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