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국방XR 미래를 그리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디지털콘텐츠학과(학과장 이석창) 학생들이 28일 글로컬캠퍼스에서 개최된 'K-국방 명사 초청 강연'에 참석해 국방XR(확장현실) 분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는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국방XR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국방XR학부로 전환 예정인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에게 이 강연은 향후 진로와 학문적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국방XR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충남연구원 미래전략부 문영식 부장은 국방XR 기술이 단순 훈련을 넘어 미래 전장을 혁신할 핵심 역량임을 강조했다. 그는 AI,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기술과의 융합 가능성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양대 AI·SW융합대학 김용석 학장, 박정희 기획처장, 안연경 입학취업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도 강연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원했다.

 건양대는 이번 강연을 통해 확인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방XR학부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첨단 국방 교육을 강화하고 국방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