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방사선학과, 대전 취약계층 위한 연탄봉사활동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방사선학과(학과장 유세종)가 지난 23일 (사)대한방사선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

건양대 방사선학과 학생들과 대전보건대학교 방사선과, 대전지역 방사선사들은 10여년 전부터 (사)대한방사선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대전 소재의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연탄나눔봉사를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양대 방사선학과 봉사동아리 ‘하나둘’ 김정균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를 했으며 매번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다는 것만이라도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속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건양대 방사선학과 학과장인 유세종 교수는 “건양대 방사선학과는 자체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방사선사로서의 기본 소양인 ‘봉사’를 직접 실천함으로써 꼭 필요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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