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세상을 여는 아지트’ 서포터즈로 장애인 인식 개선 나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신희정)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이 12일 '세상을 여는 아지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장애인식 개선과 권익옹호를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지역사회 협력 프로젝트다. '아름다운 공간(감)을 디자인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건양대와 공주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발대식에는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서포터즈 8명과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서포터즈 5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와 선서, 활동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회복지학과 이민정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을 이해하고 사회적 가치를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속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희정 학과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장애인 인식 개선과 대학생들의 사회 참여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