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원, 국가보훈부와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 맺고 제대군인 위한 직업상담사(2급) 자격취득과정 운영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평생교육원(원장 지효근)은 26일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부와 <2025년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중장기복무 후 전역하는 제대군인의 재취업 및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심사를 통한 전문교육기관 선정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건양대 평생교육원은 2016년부터 매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기복무 후 사회로 복귀하는 제대군인들의 취업과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계룡시에 위치한 건양대 평생학습관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직업정보론’, ‘노동법규’, ‘노동시장론’, ‘직업상담실무’ 등을 교육하는 <직업상담사(2급)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양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제대군인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직업상담사 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제공을 통한 군학(軍學) 협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