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베트남 유학생, ‘나노화 홍삼’ 출시로 한국에서 창업의 꿈 이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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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24-11-28 | 조회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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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베트남 유학생, ‘나노화 홍삼’ 출시로 한국에서 창업의 꿈 이뤘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이 2024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원을 통해 학생창업 기업 제품 ‘무가당 나노화 홍삼’ 제품을 출시했다. 글로벌호텔관광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짠바오 응옥(TRAN BAO NGOC) 학생이 국방경찰행정학부 2학년 원영 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 제품은 학생들이 ‘실전창업’ 수업을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베트남 시장에서도 판로개척이 가능한 홍삼제품을 개발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학생들은 산학협력단의 지원 하에 수 개월간 제품 기획에서 디자인,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이번 창업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무가당 나노화 홍삼’ 제품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나노화 기술을 활용하여 홍삼과 정제수로만 구성된 제품으로 스틱형 파우치(12g)로 개별포장돼 있어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제품은 국내 온라인 시장 판매는 물론, 향후 수출무역업체와 연계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입점해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품을 출시한 베트남 유학생 짠바오 응옥 학생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의 꿈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학과 산학협력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출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8월 글로컬대학30에 선정돼 5년간 국비지원 10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룬 건양대는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건양대 홍영기 산학협력단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추진하는 RISE 프로젝트의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이라는 방향성에 맞는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학생들이 많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