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과염증성 반응은 태아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조산이나 유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건양대학교 연구팀은 함초추출물을 이용한 새로운 조성물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조성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활성화하는 NLRP3 인플라마좀을 억제하여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이 기술은 임신 중 발생하는 과염증성 반응을 개선하고, 태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및 신경 손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