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축] 의공학과 EFG팀, 재활운동 플랫폼으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금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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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공학과 | 등록일 | 2025-11-10 | 조회 | 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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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의공학과·물리치료학과 EFG팀, 재활운동 플랫폼으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금상 수상 의공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연합팀 ‘EFG (Enpowerment through Functional Games)’가 지난 7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성균관대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성균관대·건양대·가천대·강원대·경희대·대진대·인천대 등 7개 대학의 우수팀 총 14개 팀이 참가해 각 대학의 대표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건양대 ‘EFG팀’은 의공학과 조용준·이예찬·김시온 학생과 물리치료학과 전혜원·여정민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의공학과 태기식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이현주 교수의 공동 지도를 받았다. 이들은 ‘혼합현실 미디어파이프 기반 근감소증·파킨슨병 환자용 실시간 재활운동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출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과 미디어파이프(Mediapipe) 기술을 활용해 고령화로 인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근감소증(sarcopenia) 및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재활운동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플랫폼은 환자가 게임 형태로 재활운동을 수행하면서 훈련 데이터를 분석·피드백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맞춤형 비대면 재활치료와 재활운동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술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수상 소감에서 의공학과 이예찬 학생은 “근감소증과 파킨슨병 환자분들을 위한 혼합현실 재활 플랫폼을 만들며, 기술이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 누구나 집에서도 쉽고 즐겁게 재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물리치료학과 전혜원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공학 기술이 실제 환자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경험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과 재활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사로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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