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축]3학년 공희경 대한생체역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및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 ||||
|---|---|---|---|---|---|
| 작성자 | 의공학과 | 등록일 | 2025-10-29 | 조회 | 360 |
| 첨부 | |||||
|
건양대 의공학과 공희경 학생, 대한생체역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3학년 공희경 학생이 최근 열린 대한생체역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건양대 의공학과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학생 중심 교육의 성과를 다시 한번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다. 올해 대한생체역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화여대 ECC 컨벤션홀에서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래-운동 의학 기계의 융합으로'라는 주제 아래 AI,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생체역학, 재활보조공학, 운동역학, 바이오 재활로보틱스, 인공관절, 나노바이오 세포역학, 조직공학, 휴먼모델링, 컴퓨터 기반 생체역학 등 첨단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과 성과가 다양하게 발표됐다. 공희경 학생이 발표한 논문은 '근위 상완골 골절의 금속판 고정술에서 비골 지주 이식편 삽입
각도 변화에 따른 생체역학적 안정성 평가'라는 주제로, 상완골
골절 수술 시 비골 지주 이식편의 삽입 각도가 생체역학적 안정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각기 다른 삽입 각도 조건에서의 응력 분포와 변형 양상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임상적으로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법을 제시했다 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연구는 건양대 의공학과 태기식 교수, 물리치료학과 이현주 교수팀, 그리고 가톨릭대학 은평성모병원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된 대표적인 산학협력 성과다.
임상 의학과의 융합을 통해 정형외과 수술의 안정성 향상을 목표로 한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 'Bioengineering'의 Biomechanics and
Sports Medicine 분야에 게재돼,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공희경 학생은 "학부 연구생으로서 국제학술지에 공동저자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체역학 연구와 바이오 재생의학 분야 연구를 계속해서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