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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인문도시사업단,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초청 특강 진행 게시판 상세보기

[대표] - 이슈(건양소식)

제목 건양대 인문도시사업단,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초청 특강 진행
부서명 홍보팀 등록일 2020-05-11 조회 3471
첨부 jpg 김동연 전 부총리 특강 진행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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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인문도시사업단,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초청 특강 진행

 

건양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이 지난 7일 논산 김홍신문학관에서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현 정부 첫 경제부총리이자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김동연 전 부총리를 초청해 특강을 전개했다. 

 

김 전 부총리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 역임 이후 제15대 아주대 총장을 거쳐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경제부총리이자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보수와 진보 정권 모두에서 한국 경제정책을 책임진 예산전문가로 알려졌다. 

 

건양대 인문도시사업단이 주관하고 논산독서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김 전 부총리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 전 부총리는 '환경에 대한 반란'과 '자신에 대한 반란', '사회문제’에 대한 반란'을 세 가지 건전한 반란으로 꼽았다. 

 

이어 수강생에게 각자 자신이 속한 작은 사회 속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끊임없는 사고와 사회가 던지는 질문에 답을 찾는 태도를 주문했다. 

 

또한 아주대 총장 재직 시절 진행했던 파란학기제, After you 프로그램 등을 사례로 들며 부와 사회적 지위의 대물림이 이뤄지는 현재의 교육 현실을 타파하기 위한 자신의 노력을 이야기했다. 

 

김 전 부총리는 "아내의 고향이 논산인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접 방문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유쾌한 반란'이라는 주제를 통해 이번 특강과 같은 강연회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