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가 교육부가 공시한 2015년 12월 31일 기준 대학취업률 발표에서 취업률 81.9%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는 2014년 74.5%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다'그룹 ( 졸업자 1000명 이상~2000명 미만 ) 중 1위를 달성한 이후 7.4%p나 상승한것.

지난 10여년간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기록해 온 건양대는 취업률 통계조사가 거강보험 기준으로 바뀐 후에도 꾸준히 70%대를 유지하며 TOP 5를 지켜왔다. 2012년 전국 2위(75.8%), 2013년 전국 3위(73.9%)에 이어 2014년 74.5%로 1위까지 달성했다.

이처럼 이 대학의 높은 취업률은 전문성을 갖춘 차별화된 교육과정 및 특성화 학과, 실무중심의 교육, 철저한 학사관리,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교과외 프로그램 운영등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또한 "학생이 입학하면 취업까지 책임진다"는 무한 책임정신 교육철학에 입각해 대학의 모든 교수들이 취업교수 역할을 하며 학생들이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

김희수 총장은 "높은 취업률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교수가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내 자식과 같이 학생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